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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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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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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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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름도 팔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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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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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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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정도 상담을 하면서 이름을 작명을 하다 보니 수 많은 손님들과 상담하고 작명을 하게 된다
성명학적으로 좋고 이름을 사용한 사람이 운명이 행운과 부귀 할수 있는 작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작명을 한다.
성명학적 으로 16가지 이론과 국내외 성명 이름에 관련된 논문과 자료를 수집하여 작명을 한다.
그러나 성명학적으로 많은 이론에 적합하여 좋은 이름은 그 이름의 숫자가 한정돼 있다.
그러다 보니 부르기 좋고 개성이 강하고 각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이름을 작명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들다.
대법원 지정 5,300여 자의 인명용 한자중에 작명에 사용 가능한 한자는 2천여 자 뿐이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작명에 사용하지 못하거나 사용해서 한자의 의미가 좋지 않거나 불용 문자들이다.
또한 각기 개인마다 성명학적 사주학적 작명법에 맞는 한자는 또한 극히 축소 된다.
부르기 좋고 개성도 강하고 부모님들 취향에 맞는 이름을 지어 작명을 해 주고 싶지만 그 것을 다 맞추어 주지 못하여
항상 미안하게 생각을 하면서 작명을 한다.
아무리 어려워도 최대한 성명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름을 작명해 주려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성명학적인 작명을 원칙으로 작명을 하기에 좋은 이름을 작명 하여 운을 좋게 한다는 자부심을 갖기도 한다.
작든 크든 돈을 주고 전문가에게 작명을 의뢰 했으니 사주를 보완하고 운명학 적으로 좋은 이름을 작명해 주는 것이 맞
는 것 이라 생각 한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가 좋은 이름을 구분 할줄 모르니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 없는 것이다.
좋은 이름을 지어 주고 그 이름을 사용하길 바란다.
그러나 참 재미 있는 것이,. 이름도 팔자다 라는 것이다.
좋은 이름도 좋은 명당을 만나는 것 처럼 자신의 사주에 좋은 운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이름을 16가지 다양한 성명학 이론에 맞추어 작명을 해줘도 사주팔자가 좋지 않으면
절대 사용하지 않고 작명법에 맞지 않아도 추가 작명을 해줄 것을 원하거나..
다른 작명소를 찾아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이름을 작명하여 사주나 운명에 좋지 않은 이름을 사용한는 것이다.
이런한 일들을 수차례 보다 보니 안타깝지만 팔자 못 속인다. 생긴대로 산다는 말이 새삼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결국은 좋지 않은 이름을 사용하다가 개명을 하거나 고난을 겪거나 하게 되면 그 때서 새로이 개명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사주가 일평생 운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좋지 않은 이름을 사용하면서 이름에 대한 믿음을 갖지 않고
자기의 운명을 타인의 탓 이나 세상의 탓으로 돌리고 살아 가기 마련이다.
좋은 이름은 좋은 명당을 얻는 것 처럼 좋은 작명가를 만나는 것도 좋은 지관을 만나는 것 처럼 운명에 정해진 이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결국은 이것도 비인부전 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에 안타 까움에 글을 적어 본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신생아들 모두가 성명학적으로 좋은 이름만을 사용할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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